브라질에서 미국으로의 목재 수출량은 수요가 회복되어 가면서 2012년 70,000 M3에서 2013년에 86,000 M3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pine 합판의 미국 수출도 2012년 수출량 40,000 M3에서 2013년에는 120,000 M3로 상승하였고, 2014년에는 총 수출량이 140,000 M3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ABIMCI (the Brazilian Association of Mechanically Processed Timber Industry)에 따르면 독일의 건축과 주택 시장이 성장하면서 브라질에서의 합판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월 pine 합판의 독일 수출량은 총 11,106 M3 이었고, 2월에는 15,092 M3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ABIMCI 발표에 의하면 벨기에, 이탈리아, 영국에서도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몇몇 유럽의 합판 생산 업체들이 폐업하거나 핀랜드와 같이 원자재 공급 문제때문에 생산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브라질의 유럽 시장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 입니다. 브라질의 전통적인 수출 시장인 미국 시장이외에도 새로운 시장이 유럽에서 형성되어가고 있고, 또 다른 새로운 시장은 South America 입니다. 점차적으로 목재 소비가 증가하는 Peru, Ecuador, Chile가 브라질의 수출 시장으로 커져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