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목재 산업은 중국의 신년 휴가가 끝난 이후에 천천히 회복되고 있지만 거래는 평소보다 부진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달러의 강세와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US Federal Reserve) 가 이자율을 높일 것이라는 추측 때문에 말레이시아 화폐인 링깃 (ringgit)의 가치는 지난 12개월동안 최저를 기록하였습니다. 링깃의 약세는 수출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말레이시아는 1월에 무역수지흑자가 RM9.01 billion (approx. US$ 2.44 billion)로 12월과 비교하여 42% 증가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역수지흑자는 207개월 연속으로 기록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 1월 수출은 RM63.6 billion (approx. US$17.2 billion) 이었지만 수입은 전년 대비 5.3% 하락하여 RM54.59 billion (approx. US$14.8 billion) 이었습니다. 수출은 주요 시장에서 성장하였는데, ASEN지역에서 1.8%, EU 지역에서 3.7%, 미국에서 18%, 인도에서 14.7%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만, 노르웨이, 케냐, 남아프리카에서도 수출이 증가하였지만 일본과 중국 수출은 감소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 국제가구 박람회 (Malaysian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 MIFF) 가 3월 첫주에 콸라룸푸르 (Kuala Lumpur)에서 개최되었고, 15개국의 508 출품자가 참가하였습니다. 특이 사항은 Malaysian Timber Council 와 MIFF의 공조로 말레이시아 활엽수 (hardwood) 를 이용한 디자인과 가구에 대한 이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밝은 금색 & 갈색인 열대재인 Sepetir를 이용하여 현대가구 침실가구를 선보였습니다.
사라와크 (Sarawak)에서의 일반적인 감정은 원목에 대한 유용성이 감소하면서 원목가격은 상승 경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라와크 원목의 2/3이상을 수입하는 인도 시장에서 지난 12개월간에 원목 가격이 US$ 20-25이 상승하였습니다. 작년에 사라와크에서 불법 벌목으로 80,000 m3을 적발하면서 사라와크의 목재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하면 적발한 양이 6배 상승하였고, 2015년 1월과 2월의 불법조림으로 압수한 양은 16,000 m3 이었습니다. 조림 프로젝트를 위하여 토지를 준비할 때, 소유주가 목재를 프로젝트 지역에서 밖으로 운반을 허용하는 150의 작업 티켓 (occupation tickets : OTs)의 절반이상에 대한 연장을 사라와크주 수상이 취소하였습니다. 이는 사라와크에서의 불법 벌목에 대해 심각하게 고심하면서 다루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