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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합판 시장의 미래 전망은 유럽 건설 분야의 더딘 회복 때문에 약세의 기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uroconstruct의 2014년 11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6월 발표 때의 전망보다 더 느린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7년간의 극심한 경제 침체 때문에 합판 시장이 양적으로 21%나 감소하였지만 2014년 상반기의 유럽건설분야의 회복 때문에 시장이 아주 소폭 (1% 미만)으로 상승하였고 2015년에는 2.1%, 2016년에는 2.2%의 성장을 예상한다고Euroconstruct는 보고하였습니다.

이런 회복세의 원동력은 영국과 Eurozone밖의 동유럽국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유럽 경제는 2012년-2013년의 급속한 둔화 후에 탄탄한 성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Eurozone내의 서부 유럽에 위치한 이탈리아가 여전히 불황을 겪고 있고, 이런 경제적인 문제는 다른 국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생산량, 임금, 물가가 침체 경색이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실업률은 긴축정책 4년 이후에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체적인 경제성장은 약세를 유지하고 있고, 신용 시장은 여전히 아주 인색하고 일반 대중 계좌 교정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Eurozone의 디플레이션 (deflation) 위기에 대한 걱정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Euroconstruct의 새로운 추정에 의하면 건설 시장내의 중요한 3부분이 단기에서 중기적으로 느리지만 호전 될 것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거주용 건설분야의 경우 여전히 고전 중입니다. 특히 신축의 경우 2013년의 4%이상의 감소되었고, 2014년에는 단지0.1%의 성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회복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럽전역의 주거용 건설은 2015년부터 2017녀까지 매년 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에 비거주용 건설은 매년 2%의 성장이 예상되고, 토목공사의 경우에는 향후 3년간 매년 평균 2.5% 성장이 예측됩니다.

개조 수리 (Renovation) 분야는 불경기 동안에도 다른 분야에 비하여 안정적이었고, 이런 움직임은 적어도 계속 유지 혹은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회 공공 기반 시설에 EU 프로젝트 자금이 계속적으로 지원되면서 급속한 동유럽의 성장이 예측되고, 이 때문에 향후 3년간 건설 분야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건설은 증가하지 않았고, 독일의 경우 2014년에 느리게 성장하였지만 향우 2년간 감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국은 아주 강력한 성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영국에서 주거용 건설은 2014년에 16% 상승하였고, 비거주용 건설은 상업, 공업, 교육 건물의 강한 수요 때문에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토목 건설의 경우에는 2015년에서 2016까지 4.5%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