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불화에도 불구하고, 양국 모두 화폐가치 하락, 물가 상승, 바이오메스에 대한 수요 증가등의 비슷한 과정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wood pellet을 수출용으로 관심이 많지만 우크라이나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려고 wood pellet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근 국가에서 생산되는 저렴한 wood pellet의 유럽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도 성장하고 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우스의 수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우크라이나 wood pellet 산업은 제한되었습니다. 높은 가격과 부분적인 질 낮은 장비 때문에 많은 공장들이 전용량을 생산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석탄 연료의 부족과 가격 상승 때문에 바이오 연료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친환경적인 이유가 아니라 경제와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pellet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Mr. Stoyanovsky의 설명에 의하면 가스 부족을 석탄으로 대체하기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석탄 탄광의 절반 이상이 Donestk 과 Lugansk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지역들은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의 통제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석탄의 부족으로 우크라이나는 여분의 전력 에너지도 보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들이 국가 전역에 바이오 연료의 전환이 증가하는 이유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런 필요 조건이 형성되어 있어도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결정적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경향이 형성되는 것은 2014년 9월부터 시행된 우크라이나 정부의 법규들이 경비 절감의 난방장치 투자에 힘을 실어 주고 있습니다.
Eurostat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wood pellet의 유럽 수출은 2014년에도 증가하여 수출량이 300,000tons 이었고, 러시아 wood pellet의 유럽 수출은 우크라이나보다 3배 많았다고 InfoBio는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