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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 유럽, US, Wood Pellet
올해 European Pellet Conference 가 지난 2월 25일과 26일에 Austria의 Wels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콘퍼런스에서 Austria의 proPellets의 중역이자, European Pellet Association (EPC)의 회장인 Christian Rakos는 wood pellet의 유럽에서의 전반적인 시장 상황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Rakos에 의하면 지난 2000년 이후에 pellet소비량은 대규모 성장을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생산도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였는데, 2000년도의 생산량 1,700,000 ton에서 2013년에는 24,500,00 ton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생산량의 절반 이상은 EU에서 생산되었고, 1/3은 북미에서, 나머지는 러시아와 아시아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유럽에서 최대 생산 국가는 2013년에 2,200,000ton을 생산한 독일이고, 그 다음은 1,300,000 ton생산의 스위덴, 1,200,000ton생산의 라트비아, 950,000 생산의 오스트리아 이었습니다. 2013년에 다른 유럽국가들의 생산이 증가하였지만 폴란드는 정체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중앙 유럽의 pellet 수요가 하락하였지만, 유럽 pellet산업의 50%는 2020년까지 커다란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의 41%는 소폭 상승을 예상하고, 9%는 정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3년 pellet 생산체의 가장 큰 어려움은 고가의 원자재와 수입업자들과의 경쟁이었습니다. 원자재 부족과 마케팅의 어려움은 덜 일반적인 상항이었습니다.
전세계 pellet의 80%는 유럽에서 소비되고, 11%는 북미에서 소비됩니다. 최대 소비 국가는 영국, 이탈리아, 미국이고 그 다음은 스웨덴, 덴마크, 독일입니다. 영국은 벨기에와 네델란드와 마찬가지로 pellet을 주로 발전에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미국, 독일은 주로 열생산 즉 난방에 사용합니다. 전체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생산되는 wood pellet의 2/3는 전력 생산에 사용되고, 1/3은 난방에 사용됩니다.
2014년에 pellets 스토브와 보일어의 판매는 현저하게 감소하였는데, 주요 이유는 유가하락때문이고 현재까지 판매가 부진한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수입하는 pellets의 가격은 유로 약세 때문에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EUR 30/ton이 상승 하였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pellet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10%에서 22%로 상승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도 같은 시기에 비슷하게 세금이 상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