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핀란드 삼림분야에서 소비한 목재량은 63.9 million m3 이었습니다. 자국내에서 벌목한 목재의 소비량은 2% 상승하여 55 million m3이었지만, 수입된 목재 사용량은 11% 하락하여 8.9 million m3 이었습니다. 2014년 제재목 사용량은 2013년과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지만 5년 평균 소비량보다는 6% 많았습니다. 제재목과는 별도로 wood chips과 목분 (sawdust)의 사용량은 9.5 million m3이었다고 핀란드 천연자원기관 (Natural Resources Institute)는 발표하였습니다.
산업별로 소비량을 살펴보면 선두자리는 pulp생산으로 29.5 million m3을 사용하였고, 이는 2013년보다는 3% 하락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제재목으로 소비인데 2013년보다 4% 상승한 23.6 million m3 소비하였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14년에는 핀란드 동남부 지역의 소비량이 가장 높아 19.9 million m3으로 전체 핀란드 소비량의 30%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남부 지역은 수입목재의 70% 이상을 소비하였습니다. 그 다음 지역은 남서부 지역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