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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독일 목재 산업의 판매는 2014년 상반기와 비교하여 1.2% 상승 하였습니다. 2014년 상반기 독일 목재 산업 총매출액은 EURO 16.4 billion 이었지만 2015년 상반기 총매출액은 EURO 16.6 billion 이었습니다. 독일 목재 산업 연합 (HDH) 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경제적 상황이 극도로 부진하여서 예상만큼의 성장을 하지 못했고, 2015년 하반기도 성장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성장 부진의 주요 영향으로 건설 산업도 현재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목재 산업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재 산업중에 2015년 상반기에 그나마 성장 상승을 한 분야는 가구 산업으로 전년 대비 4.6% 상승하여 총매출액이 EURO 8.5 billion 이었습니다. 목재 산업에서 3번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목공 산업의 총매출액은 2.5% 하락하여 EURO 7.6 billion 이었습니다. 목질 재료 판넬 산업의 매출액은 2.5% 상승하여 EURO 2.5 billion 이었는데 독일 자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0.1% 하락하여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수출은 7.8% 로 증가하였습니다. 조립식 주택, 창문, 문, 계단 그리고 기타 건축 자재를 포함한 건축 관련 분야도 총매출액이 전년 대비 3.6% 하락하여 EURO 2.3 billion 이었습니다. 이런 부진의 원인은 국제 가격의 공격적인 압력때문인데, 특히 창문과 문의 수입이 증가하였고, 독일 업체들의 수출에 어려움을 가중 시켰습니다. 독일 sawmill의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하락하여 EURO 2.1 billion 이었는데, 가장 큰 하락 원인은 자국 시장과 국제 시장에서의 가격 하락때문입니다. Parquet 산업은 상반기에 극격히 사학하였는데, 독일 연방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은 11.7% 하락하여 EURO 135 million 이었습니다. 하락의 주요 원인은 생산이 부진하여 8.2% 감소하였고, 수입 제품의 압력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독일 연방 통계처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목재 포장재도 부정적으로 매출액은 11.2% 하락하여 EURO 320 million 이었습니다.

HDH에 따르면 독일 목재 산업의 수출 사업은 혼합된 양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수출 매출액은 4.0% 상승하였고, 가장 큰 기여는 9.8% 상승한 가구 분야입니다. 목공 산업의 수출 매출액은 3.2% 하락하였습니다.

2015년 후반기 예상은 소수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독일 경제 상황은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자율과 실업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는 문제가 계속되면서 불확실성이 소비자와 회사들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독일 후반기 목재 산업 성장은 0.4%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