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해 (Baltic Sea)의 원목 교역은 2014년에 최고를 기록하였지만 2015년에는 10% 하락하였습니다. 이런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침엽수 pulpwood 원목 교역이 급격하게 하락하였지만 제재용 원목의 실질적인 교역은 2007년이래로 가장 높았다고 Wood Resource Quarterly는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발틱해가 러시아를 능가하면서 침엽수 원목의 최대 공급 지역이 되었습니다. 발틱해 지역의 목재 산업은 몇십년동안 비교적 비용이 적게 드는 인국 국가에서 목재 원자재를 수입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펄프 공장들은 2014년에 필요한 전체 wood fiber의 각각 18%, 15% 수입하였습니다. 발틱해 지역에서의 원목 시장은 전세계 시장중에 가장 활발한 시장인데, 전세계 무역의 20%넘게를 소화하였습니다. 그리고 활엽수 원목 수송은 2015년의 경우 전체 온대 활엽수 교역의 거의 29%를 차지하였습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이 중요 수입국가이었고, 독일과 폴란드의 목재 회사들의 수입량도 상당하였습니다. 2014년에 Nordic 국가들의 전체 원목 무역은 5년 연속 상승하면서 14.3 million m3을 기록하였고습니다. WRQ에 따르면 침엽수 pulpwood 원목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체 운송량은 10%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침엽수 제재목 원목은 2007년 이래로 최고를 기록하면서 1.6 million m3 이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유럽 북부 지역에서의 원목 교역 흐름을 살펴보면 노르웨이에서 스웨덴으로 침엽수 원목이 수출되었고, 라트비아의 침엽수와 활엽수는 스웨덴으로, 러시아 침엽수와 활엽수는 핀란드로, 에스토니아 활엽수 원목은 스웨덴으로 수출되었습니다.
10년전에는 러시아는 침엽수 원목 7.5 million m3을 Nordic 국가들에게 수출하였지만 원목 수출 관세가 부과되고, 선적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3년간 연간 1 million m3 이상으로 러시아 수출량이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발틱해 지역의 원목 수출 회사들이 등장하고, Nordic 국가들과 독일의 sawmills과 pulp 공장에 원목을 공급하는 중요 지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침엽수 원목 운송량은 2011년 3.1 million m3에서 2015년 1.3 million m3으로 하락하였다고 WRQ는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사항은 같은 시기동안 발틱 지역에서의 활엽수 원목 수출은 거의 30%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루블 약세에 힘입어서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러시아 원목이 좀 더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