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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림청은 자국 목재 자급률에 대한 검토와 개정을 하였습니다. 2015년에 자국 목재 공급량은 최초 목표인 28,000,000 m3에 미치지 못하였고 단지 24,000,000 m3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2020년에 부과된 연간 목표인 39,000,000m3 에서 32,000,000 m3으로 하락 조정하였습니다. 더욱이 자급률 50%로 2020년에 목표하였던 것을 5년 미루어서 2025년으로 재설정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일본은 자국 목재 이용보다는 수입 목재에 더 계속적으로 의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은 자국의 제재목 생산에 좀 더 의존하고 수입 제재목에 대한 의존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014년 일본 제재목 자급률은 30%로 최고를 기록하였고, 지난 27년간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은 일본 자국 제재목 수요가 증가하고 일본 엔화의 약세로 수입 제재목 가격이 상승한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주목할 만한 사항은 바이오매스 발전의 상승 경향입니다. 발전 차액지원 제도 (feed in tariff : FIT)가 2012년 7월에 도입되면서바이오매스 발전소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2016년에는 새로운 33 발전소가 가동되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참고적으로 일본의 제재목 자급률은 1955년 94.51% 에서 2000년에는 18.15%로 하락하였습니다. 이런 하락의 주요 원인은 자국 제재목 생산비 상승과 수입의 증가떄문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일본 산림청은 매년 5년마다 자국 산림 관련 회사들을 검토하여 목재 이용에 대한 5, 10, 20년 목표를 설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