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럽에서 목재 바닥재의 판매와 소비는 개선되었다고 ITTO는 발표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유럽의 바닥재 수입은 5% 상승하였지만, 2015년 수입량은 4.6% 하락하여 28.82 million m2이었습니다. 참고적으로 2007년 수입량은 55.40 million m2, 2010년에는 거의 40 million m2 이었습니다. 유럽의 최대 수입 국가인 중국에서의 바닥재 2015년 수입량은 2014년보다 7.4% 하락하여 2005년이후로 최저를 기록하면서 17.50 million m2 이었습니다. 중국의 바닥재 수출량은 영국의 경우 2% 증가하여 5.19 million m2이었지만, 벨기에는 4% 하락하여 2.90 million m2, 네델란드는 8% 하락하여 2.07 million m2, 이탈리아는 21% 감소하여 1.96 million m2, 독일은 10% 감소하여 1.75 million m2, 프랑스는 47% 감소하여 0.44 million m2 이었습니다. ITTO에 따르면 2015년 유럽시장에서의 중국 바닥재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의 주요 원인은 유로화의 약세와 동남아시아와 브라질등의 바닥재가 유럽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럽 목재 법규의 실행 강화와 U.S. Lacey Act에 따라서 중국 바닥재에 대한 미국의 대형 유통 업체인 Lumber Liquidators 기소되었다는 소식이 확산되면서 2015년 유럽에서의 중국 바닥재 수입은 감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