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농림부 (Ministry of Environment and Forestry : KLHK) 사무 총장인 Bambang Hendroyono에 따르면 원목 수출을 위한 조림을 허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정의 중요 요인은 조림되어 생산되는 원목이 자국 산업에서 필요한 양을 초과하고, 원목 품질이 수출 시장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원목 수출을 허용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자국 조림 원목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하여 생산력 향상을 위한 선진 관리와 시스템을 위한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ssociation of Sawn Timber and Processed Timber Manufacturers Softwood Producers (ISWA) 회장인 Soewarni 는 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원목을 금지하고 있는 이유를 다시 검토해보고, 왜 지금 시기에 원목 수출을 허용해야 하는 지에 대하여 의문을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Soewarni는 원목 수출 무역에 대한 감독이 허술하면 불법 목재 교역의 구멍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