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택이 강하게 증가하면서, 2020년 6월 전체 주택 시공은 17.3% 증가하여 계정조정필년율 (SAAR : 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은 1.19 million 이었다고 미국 주택 도시 개발부 (U.S.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와 미국 상무부는 발표하였습니다. 전체 수치인 1.19million에서 단독 주택 시공은 17.2% 상승하여 831,000 (SAAR)이었고, 아파트와 콘도를 포함한 공동 주택도 17.5% 상승하여 355,000 이었습니다. 전미주택건설협회 (NAHB :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 회장인 Chuck Fowke에 따르면 기록적으로 낮은 주택 대출 금리가 부분적으로 부채질 하면서 corona 바이러스의 도전과 상승하는 실업율에도 불구하고 주택 수요가 강한 수준이라고 하였습니다. NAHB 수석 경제학작인 Robert Dietz에 따르면 신축과 기존 주택의 빈약한 재고때문에 단독 주택 건설은 4월 부진을 벗어나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업자들은 비용 증가, 특히 제재목 상승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2020년 1월에서 6월까지 단독 주택과 공동 주택 신축은 중서부의 경우 전년 대비 2.2% 증가하였고, 남부는 0.2%, 서부 지역은 5.4% 증가하였지만, 북동부 지역은 전년 대비 5.4% 하락하였습니다.

2020년 6월 미국 전체 주택 허가는 2.1% 증가하여 1.24 million (SAAR) 이었습니다. 단독 주택 허가는 11.8% 상승하여 834,000 (SAAR) 이었고, 공동 주택 허가는 13.4% 감소하여 407,000 (SAAR)  이었습니다. 지역적으로 주택 허가를 살펴보면 남부는 3.4% 증가하였지만, 북동부 지역은 8.8%, 중서부는 2.3%, 서부 지역은 3.9% 감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