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스웨덴의 제재목용 침엽수 원목, pulpwood, pulp chips의 재고량은 약 9 million m3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제재목용 침엽수 원목과 pulpwood 재고량은 약간 낮았고, 지역적으로 차이가 있었다고 스웨덴 산림청(Swedish Forest Agency)는 발표하였습니다. 2020년말로 가면서 제재목용 침엽수 원목 재고는 년초보다 증가하여 3 million m3이었지만 전년대비 8% 하락하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남부 지역의 제재목용 침엽수 원목 재고량만 지난 겨울에 비하여 하락하였고, 다른 지역의 재고량은 변함없거나 약간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5년간의 제재목용 침엽수 원목 재고량 평균은 2.9 million m3이었습니다.

2020년말에 Pulpwood 재고량은 5 million m3이었고, 전년대비 9%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pulpwood 재고량 평균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4.4 million m3이었습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북부와 남부 지역의 재고량은 하락하였지만, 나머지 지역에서의 pulpwood 재고량은 상승하였습니다. Pulpwood재고량중에 혼합 침엽수 수종 pulpwood 재고량은 전년대비 13% 하락하여 3.6 million m3이었지만, 지난 5년간 평균인 3.1 million m3보다는 높았습니다. 이중에 spruce pulpwood 재고량은 0.6 million m3이었고, hardwood pulpwood 재고량은 0.7 million m3이었습니다. 2020년말에 pulp chips 재고량은 전년대비 24% 상승하면서 1 million m3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