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에 영구이 수입한 침엽수량은 전년 대비 200,000m³상승하여 6.5 million m³이었고, 주로 스웨덴, 독일, 라트비아, 러시아에서 수입하였습니다. 2020년 상반기 즉 1사분기에서 2사분기까지 제재목과 판넬 수입량은 전년 대비 26%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연말이 되어서는 하반기의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는 3%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4사분기에는 모든 생산품의 수입량이 전년 대비 거의 39% 상승하였습니다. 2020년 8월에서 12월까지 모든 제품의 수입량은 4.9 million m³이었고, 2006년 같은 시기가 2번째로 많은 양을 수입하여 4.8 million m³이었습니다.

목재 교역 연합회(Timber Trade Federation) 최고 경영자인 David Hopkins에 따르면 작년 3월 첫번째 봉쇄이후에 목재 산업은 다른 영국 경제 분야와 마찬가지로 거의 정지 상태이었고, 목재 수입량은 급격하게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팬더믹 중에 계속된 상업용 건설과 자국내 프로젝트때문에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고, 가처분 소득을 휴가나 돈이 많이 드는 품목들에 소비하기보다는 주택 수리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영국에서 목재가 수요가 가장 많은 상품이 되었습니다. 많은 수입량이 공급과 수요사이의 압력을 경감시켜 주었지만, 2021년에도 빠듯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