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목재 생산품 제조업체들은 대공황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생산하여 높은 수요에 대응하였다고 미국 목재 협의회(AWC : American Wood Council)는 보고하였습니다. 목재 생산품의 생산량은 2007년이후 가장 높았다고 연방 준비 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는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전국 제재목과 건축 자재 딜러 연합회(National Lumber and Building Material Dealers Association), 전국 주택 건설업자 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와 같은 단체들이 상승하는 제재목 가격을 조사해 달라고 압력을 가했습니다. COVID-19 팬더믹 발생 초기에는 목재 생산품 제조업체들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불확실성 하에 운영하였습니다. 즉, 근로자들 부족과 하락한 수요 때문에 많은 감산이 실행되었고, 이로 인하여 많은 도매업체와 소매업체들의 재고 수준은 급감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DIY, 주택 개보수 수요가 상승하였고, 많은 식당들은 야외 시설을 만들고, 미국의 많은 주에서 주택 건설은 필수 산업으로 지정되면서 건설이 빠르게 재개되었습니다. 팬더믹 중에 단독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주택 대출 이자율이 계속적으로 낮게 유지되면서, 새집 판매는 전년 대비 19% 상승하였습니다. 목재 산업은 빠르게 대응하고, 산업 전체의 450,00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팬더믹으로 인한 대규모 폐쇄를 방지하기 위하여 광범위한 건강과 안전 규약을 실행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목재 생산업체들은 팬더믹 이전 수준 혹은 그 이상을 생산하고 있고, 1주일에 7일을 작업하는 공장도 다수입니다. 추가적으로 많은 목재 생산업체들은 기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와 새로운 공장을 위한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런 투자를 통하여 2021년 생산량은 증가할 것 입니다. 하지만 엔지니어링과 건설자원의 제한으로 인하여 새로운 장비설치들은 많은 경우에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가적으로 생산은 환경적인 허가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봄 건설 계절 동안의 단기적인 생산은 제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급과 운송의 제약들은 계속되고 있고, 모든 제조업체들에게 직면하는 문제가 되고, 거의 바닥난 재고를 채우는데 어려움을 주게 됩니다. 지역적인 COVID 발생과 격리로 일부 공장들은 잠정적인 감산 혹은 시프트 축소를 시행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악화된 기후 상황으로 원목 공급에 제약을 받으면서 상황이 더 악화되어, 생산은 하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