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산업 유럽 조직 (EOS : European Organization of the Sawmill Industry)의 12 회원국들의 2020년 침엽수 제재목 생산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하여 85.86million m³이었습니다. 이는 0.6% 하락한 2019년 생산량을 보상하였고, 2018년 생산량 85.53million m³을 넘었습니다.
생산량이 증가한 이유는 시설 확충으로 생산량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중앙 유럽과 핀란드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코로나와 관련된 제한들이 벌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던 것도 하나의 요인입니다. 이런 요인 들때문에 유럽 전역의 비관적인 경제 발전 분위기에서 제재 산업은 분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6월 24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발표된 2020/2021 EOS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벌목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특히 중앙 유럽과 스웨덴 남부 지역에서의 대규모 훼손된 나무들 때문에 이용 가능한 원목량이 충분하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 하반기에 병충해로 손상된 나무가 예상보다 적어지면서 지역적인 공급 부족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수의 제재소들 생산량이 증가하고, EU이외 국가들 에서의 제재목 판매가 증가하면서 제재목 수출은 25%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영국으로의 수출이 1등을 차지하였고, 전체 수출의 10%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과 미국이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수요 회복이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