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와 유럽에서 제재목 가격이 역사적으로 높아지면서, 제재목용 원목 수요와 가격이 1995년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각 국가의 화폐 기준으로 노르딕 국가들, 발틱 국가들, 중앙 유럽, 태나다 서부, 미국 서부에서의 원목 가격은 2021년 3사분기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Wood Resource Quarterly (WRQ)는 보고 하였습니다.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의 제재소들은 1년 동안 제재목용 원목 가격이 60-95% 급등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비용의 제재목 제조업체들이 되었습니다. 원목 가격은 핀란드와 스웨덴 같은 제재목 수출 국가에서도 상승하였지만, 상승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높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제재소들이 유럽에서 가장 낮은 목재 비용을 유지하였습니다.  

유럽 대륙 전역에 제재목용 원목 가격이 상승하면서, 유럽 제재목용 원목 가격 지표 (European Sawlog Price Index : ESPI)는 2021년 3사분기에 새롭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지표는 9개국의 제재목용 원목 가격을 추적하여 생성되는데, 1년 동안 거의 50%가 상승하였고, 23년 평균인 Euro 78/m3보다 실질적으로 높았습니다. 지역에 따라 가격 상승폭이 다른데, 중앙 유럽 지역의 가격이 북유럽 가격보다 더 상승하였습니다. 2020년 3사분기의 경우 유럽내의 중요 지역에서의 제재목용 원목 가격은 실질적으로 같은 수준으로 평균이 Euro 70/m3에 근접하였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가격이 지역적으로 다양하게 상승하였습니다. 노르딕 국가들의 제재목용 원목 가격은 단지 16% 상승하였지만, 발틱과 중앙 유럽의 가격 상승은 4배 이상이었습니다. 2020년 3사분기부터 2021년 3사분기까지 침엽수 제재목용 원목 가격을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노르딕은 16%, 발틱은 62%, 중앙 유럽은 79%, ESPI는 47% 상승하였습니다.

제재목 가격이 기록적으로 높아지면서 제재소들은 전용량 생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면서, 유럽 제재목용 원목 가격은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여름 동안 제재목 가격이 하락하고, 제재소들 생산이 수요를 따라 잡으면서, 원목 시장은 안정화 되었습니다. 제재목용 원목 가격은 지난해 가을과 초겨울 동안 변동이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중앙 유럽 같은 지역은 하락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