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는 제재목과 철강 가격으로 인하여 캐나다 전역의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하였습니다. 2021년 4사분기에 주거용 건물 건축 비용은 연간 21.7% 상승하였고, Calgary, Toronto, Edmonton, Ottawa 지역에서 가장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가격 상승이 주거용 건물 건축 비용 상승에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침엽수 제재목 가격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다시 상승하였지만, 지난해 5월에서 8월까지의 가격 하락폭을 상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2021년 4사분기 목재 가격 상승은 분기 기준으로 천천히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중요한 주거용 건축 자재인 drywall, 페인트 등과 같은 도장 자재, 창문, 문, 열과 수분 방지 자재들의 가격 상승이 강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비거주용 건물 비용은 금속 제조 제품들과 콘크리트 , 철제 보강 자재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승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숙련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하여 노동비 상승도 건축비요 상승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2021년 4사분기 비거주용 건축 비용은 연간 대비 11.2% 상승하면서, 2008년 3사분기 이후에 가장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지역적으로는 Ottawa, Toronto, Edmonton에서 가장 많이 상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