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an Panel Federation (EPF)의 새로운 통계에 의하면, 유럽의 목질 재료 판넬 생산량은 2021에 10% 성장하였습니다. COVID-19 팬더믹 이후에 Belgian시에 100 이상의 대표단이 모여 EPF의 유럽 판넬 산업의 시장 움직임에 대한 발표를 들었습니다. EPF의 2021/22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목질 재료 판넬의 2021년 생산량은 2020년보다 2.1% 하락하여 63.7 million m3이지만, 팬더믹 이전인 2019년보다는 7.6% 높았습니다. 2021년 Particleboard 생산량은 12% 성장하여 34 million m3이었고, 독일이 유럽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여, 총 생산량의 18%를 차지하였습니다. MDF 생산량도 7.6% 상승하여 12.9 million m3이었고, 이 역시 독일 생산량이 가장 많아서 전체의 26%를 차지 하였습니다. OSB의 2021년 생산량도 2.1% 증가하여 7.2 million m3이었습니다. Softboard 생산량도 계속 증가하여 12.6% 상승하여 5.6 million m3이었고, 합판 생산량도 12.2% 증가하여 3.2 million m3이었습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모든 개별 생산품의 생산량이 2021년에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EPF 회장인 Martin Brettenthaler에 따르면 현재 산업은 매우 복잡하고,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원자재와 화학 약품 공급 문제가 대변동과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공장들은 생산을 유지하시 위하여 충분한 목재 공급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 우크라이나 분쟁과 이로 인한 제재들로 목재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경향이 커지고, 이는 판넬 산업과 경쟁하게 됩니다. 에너지용 목재의 현재 가격은 상승하여 €400/ton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