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고 건설 경영 회사인 Skanska는 인플레이션과 건축 자재 리드 타임이 어느 정도 경감되는 것을 마침내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과학, 기술,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분야의 가격과 공급망은 수요 압력 증가 상황이 유지 될 것이고, 2023년도 감소 될 것 같지 않습니다. 공급망, 마케팅, 회계 관리 전무가들이 11월 10일에 온라인 세미나를 통하여 특히 과학+기술 분야 (science + technology : S + T)에 초점을 둔 건설 시장 경향에 대한 회사의 최근 전망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략 책임자인 Sarah Vakili는 서두에 전국적인 고용과 소비자 물가 지수 (Consumer Price Index)의 10월 개선을 언급하였고, 이를 통하여 경제 불황이 비교적 약화되고 단기화 될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제조, 고속도로, 교통, 공동 주택, 숙박, 통신의 6분야에서의 건설 소비는 내년에 적어도 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망하였습니다. 의료, 공공 안전, 교육, 상업과 같은 다른 분야는 0-4%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독 주택, 발전, 개량, 사무용 건물에 대한 건설 소비는 하락할 것이라고 Skanska는 예측하였습니다.

National Strategic Supply-Chain 부회장인 Tom Park에 따르면 주택 신축의 급격한 감소로 자재 수요는 경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부 품목의 경우 리드 타임이 감소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구조용 철강의 경우 48주의 리드 타임이 26주로 감소하였고, 가격도 하락하였습니다. 상업용 지붕 자재의 경우 얼마전까지 리드 타임이 1년이었는데, 30-36주로 하락하였고, 가격도 하락하였습니다. 건축용 내장재, 제재목, 배관등의 다른 자재의 리드 타임도 감소하였습니다. 배관 파이프의 경우 원자재 확보가 복구되었고, 생산이 향상되었고, 거주용 건설에서의 수요는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HVAC와 전기 장비의 리드 타임 문제는 장기화 되고 있다고 Park는 지적하였습니다. HVAC 제조업체는 12-18개월의 적체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미국내의 4곳의 전기 장비 제조업체는 데이터 센터 공급업체에서 유례없는 수요를 받고 있습니다. S+T 분야와 자동차 분야에서도 수요가 급증하면서 장기 판매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Skanska는 내년에 HVAC와 전기, 전자 생산품 가격이 15%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들의 리드 타임은 2-3년에 해결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