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시공 업체는 건설 자재의 부족과 노동력 부족으로 인하여 비용 상승 어려움을 계속해서 겪고 있지만, 주택 융자 이자율이 안정화되고, 재판매 재고 부족으로 인하여 4월에 미국의 새집 판매는 상승하였다고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Guilders (NAHB)는 보고하였습니다. 2023년 4월 미국에서 새로이 건설된 단독 주택 판매는 3월과 비교하여 4.1% 상승하여 계절적으로 조정된 연간 비율로 683,000 이었다고 U.S. 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과 미국 통계청 (U.S. Census Bureau)이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판매는 9.7%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5월말 이자율 상승을 앞두면서 판매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새로운 단독 주택 재고는 4월에 0.2% 증가하였고, 현재의 건설 속도 기준으로 7.6개월 공급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참고적으로 약 6개월 공급이 균형적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독 주택 시장에서 기존 주택 전체 재고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재판매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4월 자료를 살펴보면 판매 가능한 새로운 주택이 증가하였고, 아직 건설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판매가 되었습니다. 건설을 시작하지 않은 주택 판매는 지난 1년 넘게 높은 수준이었고, 4월 수치는 지난해 10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스펙 주택 건설 시장의 증가를 반영하는 것 입니다.

2023년 4월 새집 판매 가격의 중간 값은 전년 대비 8% 하락하여 $420,800 이었습니다. 그리고 4월에 $200,000-$299,999 가격의 새집 판매는 9,000이었고, 일년전에는 단지 4,000 이었습니다. $300,000-$399,999 가격의 새집 판매는 같은 기간 동안 14,000 성장하였습니다. 지역적으로 그리고 연간 자료 기준으로 모든 지역의 새집 판매는 하락하였습니다. 동북부는 19.2%, 중서부는 9.8%, 남부는 0.7%, 서부는 27.5% 하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