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미국 소비자 가격은 예상보다 적게 상승하였고, 인플레이션의 하락 경향이 계속되어 9월의 이자율 하락 희망을 높여 주었습니다. 소매 판매는 예상치 못하게 변화가 없어 온라인 소매와 자동차 판매점에서의 소비자 소비가 줄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소비자 가격 지수(Consumer Price Index : CPI)는 3월과 2월에 0.4% 상승한 이후에 2024년 4월에 0.3% 상승하였다고 노동부의 노동 통계청(Bureau of Labor Statistics : BLS)이 보고하였습니다. 월간 CPI 상승의 70% 이상을 차지한 거주 비용과 가솔린 가격은 각각 0.4%, 2.8% 상승하였고, 식품 가격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2024년 4월의 소비자 가격 지수(CPI)는 전년대비 3.4% 증가하였지만, 3월의 3.5% 증가보다는 약간 낮았습니다. 연간 증가는 2022년 6월의 최고 수준인 9.1%에서 하락하였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가격 지수(Core CPI)는 4월에 0.3% 상승하였는데, 지속적인 임대 증가 때문 입니다. 소매 판매는 3월에 0.6% 상승한 이후에 4월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소비자는 필수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저소득 소비 성장은 고소득 가계를 앞질렀습니다. 특정 범주를 제외한 핵심 소비 판매는 0.3% 하락하였습니다.
경제학자들은 가격이 연방 준비 위원회(Federal Reserve)의 2% 목표에 다가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번 분기에 경감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금융 시장은 9월 이자율 하락을 73% 확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데이터 발표전에는 69%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