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사분기에 러시아 원목 수출량은 전년대비 14.6% 증가하여 673 thousand m3 이었다고 Roslesinforg는 보고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2023년 1사분기의 587 thousand m3보다 증가하였고, birch 원목이 수출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였습니다. 이런 성장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수출량은 러시아가 원목 수출을 제한한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비교해보면 2020년 1사분기 원목 수출량은 2.7 million m3이었고, 2021년 1사분기는 2.9 million m3, 2022년 1사분기는 1.6 million m3 이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러시아 원목은 8개국에 수출이 되는데, 중국 수출량은 전체 수출량(576 thousand m3)의 85.5%를 차지하였고, 13% 상승하였습니다. 벨라루스 수출량은 지난해 급격한 하락이후에 2.2배 상승하여 44 thousand m3이었습니다. 이란 수출량도 28% 증가하여 6 thousand m3이었습니다. 조지아와 타지키스탄도 수출량이 증가는 하였지만, 완만하게 증가하여 각각 약 300 m3이었습니다. 반대로 원목 수출량이 감소한 국가도 있는데, 카자흐스탄 수출량은 13% 하락하여 43 thousand m3, 우즈베키스탄 수출량도 26% 감소하여 3 thousand m3, 키르기스스탄 수출량은 거의 ½이 감소하여 7 thousand m3이었습니다.
Birch 원목이 러시아 원목 시장을 지배하면서, 중국에 496,447 m3이 수출되었습니다. 2024년 1사분기 birch 원목 수출은 16% 증가하여 496 thousand m3이었습니다. Birch 원목에 추가하여 러시아aspen과 poplar 원목 수출은 제한이 없습니다. 2022년 1월 1일이후 러시아는 침엽수와 oak, beech, ash를 포함한 가치 있는 수종의 원목 수출 제한을 강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