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입자의 거의 3분의 1이 2024년 대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할지를 결정할 때 주택 구입 가용성을 3대 이슈로 꼽습니다. Redfin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정서는 이 문제에 우선순위를 둘 가능성이 낮은 주택 소유자와 대조적입니다.

Ipsos가 2024년 9월 성인 1,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입 가용성을 주요 관심사로 순위를 평가한 결과 세입자가 31.6%로 세입자가 17.1%의 주택 소유주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Kamala Harris를 지지하는 유권자 중 25.1%는 주택 구입 가용성을 주요 이슈로 꼽았는데, 이는 Donald Trump 유권자의 20.4%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소유주의 절반 이상이 주택 자산 상승의 결과로 인하여 4년 전과 비교하여 재정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끼는 반면, 세입자의 절반 미만이 이러한 낙관론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적으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자의 거의 4분의 1이 선거가 끝날 때까지 구매를 미루고 있으며, 26.1%는 Harris가 제안한 착수금 지원 계획이 실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반면 15.9%는 가용한 주택에 대한 Trump의 접근 방식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주택 소유자들은 주택 가치의 미래에 관하여 Trump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41.6%는 트럼프가 높은 부동산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후보라고 답하였고 35.3%는 Harris를 선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