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산림청(Swedish Forest Agency)의 최신 재고 조사에 따르면 스웨덴의 목재 재고는 9월 30일 현재 작년 가을 수준을 약간 상회했지만 5년 평균 이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주된 요인은 침엽수 제재목용 원목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목재 재고는 2024년 9월 말 기준 총 7.5 million m3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5년 평균에는 5% 낮습니다. 가장 큰 증가는 침엽수 제재목용 원목이 25% 증가하여 2.6 million m3이었고, pulpwood는 6% 증가하여 4.1 million m3, pulp chips이 7% 증가하여 0.8 million m3이었습니다.

9월 Spruce pulpwood를 포함한 침엽수 pulpwood 재고는 2023년 9월과 비교하여 7% 상승하여 3.3 million m3이었지만 지난 5년 평균보다는 여전히 11% 낮습니다. 활엽수 pulpwood 재고는 지난해 수준으로 0.8 million m3이었고, 5년 평균보다는 10% 높았습니다. 침엽수 제재목용 원목 재고는 지난해보다 증가하였지만,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평균보다는 여전히 1% 낮았습니다.

Västra Götaland, Värmland, Örebro 지역에서의 침엽수 제재목용 원목 재고는 2013년 데이터를 추적한 이후 기록적으로 높은 수준이었고, Västernorrland, Västerbotten, Norrbotten, Jämtland, Västra Götaland, Värmland, Örebro 지역의 재고가 지난해 가을과 비교하여 크게 전체적인 양의 증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반대로 Södermanland, Östergötland, Jönköping, Kronoberg, Kalmar, Blekinge, Skåne, Halland 지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Södermanland, Östergötland, Jönköping, Kronoberg, Kalmar, Blekinge, Skåne, Halland 지역의 pulpwood 재고는 올해 가을에 지난해와 비교하여 크게 증가하였고, 2019년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이었습니다. 반면 Stockholm, Uppsala, Gotland, Västmanland, Dalarna, Gävleborg 지역의 활엽수 재고는 눈에 띄게 낮은 수준이어서 스웨덴 목재 시장 내 광범위한 지역별 재고 편차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