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폴란드에서 발효되어 2026년까지 시행될 예정인 새로운 목재 판매 규정은 현지에서 목재를 가공하는 기업을 우선시합니다. 이 규정은 원목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외부 수출을 제한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새로운 목재 거래 규정으로 폴란드 목재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감소합니다. 소위 지리적 기준에 따르면, 목재 구매 장소와 더 가까운 곳에 가공 공장이 있는 기업들이 유리하게 작용하여 폴란드 외부 기업들의 거래 수익성이 감소합니다.

폴란드 주소유의 산림 대표들이 확인한 바와 같이, 결과적으로 새로운 규제는 특히 독일, 체코 공화국, 슬로바키아의 기업들에게 폴란드 목재의 매력을 감소시켰습니다. 이 규정은 지역 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EU 외부로의 수출에 대한 추가적인 제한으로 인하여 폴란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더욱 감소하였습니다.

폴란드 국영 뉴스 통신사 PAP의 보도에 따르면, 주 소유 산림 책임자인 Witold Koss는 2025년에 시장에 공급가능한 목재량은 38 million m3으로 2024년과 비교하여 5% 감소하였습니다. 중앙 통계청(Central Statistical Office : GU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폴란드는 14.3 million tons의 가공되지 않은 목재를 수출하였으며, 독일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의 37%에 해당하는 5.3 million tons이어서 가장 많은 양을 수출하였습니다. 2024년 수출량은 2.2 million tons이었는데, 43%는 주로 슬로바키아, 체코, 스웨덴,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와 같은 국가로, 40%는 독일로 수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