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의 보고서는 건설 투입 가격의 단기 안정성과 변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우려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12월 건설 투입 가격의 하락은 2024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0.9%증가하였고, 비주거용 투입물의 경우 0.6%의 증가율을 보이며 전반적인 안정성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구리와 석유 가격 인상과 같은 재료별 특정 압력은 잠재적으로 비용 상승 전환의 잠재력이 됩니다.
투입 항목에 따라 상당한 변동성이 있다고 Basu는 언급하였고, 구리선, 케이블 또는 모래와 자갈 생산품과 같은 다른 투입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관세와 관련된 우려를 Simonson이 강조하였습니다. Simonson은 Construction Dive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에는 비용이 훨씬 더 빨리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당선인이 가파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 다수의 다른 건설 자재도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AGC의 1월 8일 건설 전망 설문 조사와 일치하며, 대다수의 계약업체가 자재 비용 상승과 관세 인상을 내년도 주요 이슈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약자들의 정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Basu는 언급하였습니다. 최근 분기 동안 전체적 투입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는 사실은 순전히 좋은 소식이라고 Basu는 주장하였습니다. ABC의 건설 신뢰 지수(Construction Confidence Index)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동안 수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계약업체는 20%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