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산림 소유주들은 2024년에 산업용 목재 11.97 million m³를 수확하여 NOK 8 billion($730 million)의 기록적인 총 가격을 창출하였습니다. 노르웨이 농업청 (Norwegian Agriculture Agency)에 따르면 이는 2023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4년 총 수확량은 2022년에 세운 이전 기록을 336,000m³ 초과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수확량 급증은 강력한 목재 수요, 가격 상승, 유리한 겨울 운영 조건에 힘입은 것이라고 이 기관의 책임자인 Trond Svanøe-Hafstad는 지적하였습니다.

목재의 총 가격은 2023년에 비해 NOK 2 billion ($182 million) 증가하였으며, 이는 제재목용 원목과 Pulpwood 가격 모두 연중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평균 목재 가격은 1월에 NOK 602($55)/m3에서 12월에는 NOK 762($69)/m3로 상승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목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전 세계적인 목재 부족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북미와 유럽에서 나무 딱정벌레(bark beetle)가 일찍 침입하고 러시아 목재 수출이 중단되면서 노르웨이의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와 해외 산업계 관계자들의 생산 확대로 원자재 경쟁이 치열 해졌습니다. Trond Svanøe-Hafstad는 목재 가격이 상승했지만 제재목과 같은 완제품 가격은 같은 추세를 따르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업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원자재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노르웨이 농업청(Norwegian Agriculture Agency)의 통계는 연료 목재, chips, 장식용 화초,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외한 산업용 원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산업용 에너지 분류가 605,000 m³를 차지하였으며 2025년부터는 월별 통계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노르웨이의 원목 수출은 2024년에 전년 대비 16% 증가하여 최고치를 경신하고 2023년 감소에서 반등했습니다. 노르웨이는 2024년에 4,599 thousand m³의 원목을 수출 하였으며, 수출액은 33% 증가한 $400 million, 평균 가격은 14%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