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ritish Columbia는 미국과의 지속적인 침엽수 제재목 분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B.C. 침엽수 제재목 자문 위원회(B.C. Softwood Lumber Advisory Council)를 설립하였습니다. 2025년 1월 30일 첫 회의를 개최한 이 위원회는 산림부 장관(Minister of Forests)에게 B.C. 제재목에 부과되는 14.4%의 관세를 줄이는 방안에 대한 권고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방 정부의 조치를 옹호하기 위한 주정부의 노력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British Columbia 정부에 따르면 B.C.는 2023년에 미국에 $3.3 billion 이상의 침엽수 제재목을 수출하였습니다.

이 위원회에는 미국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노동 단체와 산림 부문의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협의회 회장인 Ravi Parmar 산림부 장관은 2025년 말까지 미국의 관세가 두 배로 인상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2015년 침엽수 제재목 조약 (Softwood Lumber Agreement) 만료 이후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러한 관세에 맞서 싸우겠다는 BC.C.의 의지를 강조하였습니다.

B.C. 침엽수 제재목은 2023년 미국 주택 건설에 사용된 제재목의 거의 10%를 차지하였습니다. 캐나다는 여전히 미국의 최대 임산물 공급국으로, 지난해 미국 전체 수입의 44%를 차지하였습니다. B.C. 정부는 B.C.의 산림 정책이 국제 협정을 준수하고 있음을 단언하면서 과거 무역 패널이 일관되게 캐나다의 손을 들어왔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