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예측 불가능성을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경제 정상 회의에서 전미 부동산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의 수석 경제학자인 Lawrence Yun이 언급한 말입니다. Lawrence Yun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는 예측 불가능성을 의도적으로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0일 동안에만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가 부과하고, 취소하고, 뜨거운 논쟁을 벌였습니다.

지금 관세가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택 건설업자들은 경계하고 있습니다.

관세

2월 4일,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대해 10%의 관세가 발효되었습니다. 전미 주택 건설 협회(NAHB)에 따르면 중국산 수입품은 주택 건설과 밀접한 관련이 없지만 철강과 알루미늄에서 가전제품은 중국에서 공급되며, 이러한 제품은 이미 기존 관세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2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되어 들어오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5%로 추가 인상하는 또 다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2월 12일에 발효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격렬한 반응은 제재목에 관한 것입니다. 작년에 미국에서 사용된 제재목의 약 30%가 수입되었습니다. 그 중 85% 이상이 캐나다에서 수입되었습니다. (이는 제재목의 약 25%입니다.) 중국 관세가 발효된 같은 주에 트럼프는 이번에는 캐나다와 멕시코를 겨냥한 추가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습니다.

관세는 국경 국가로부터의 수입품에 25%를 부과합니다. 그러나 양국 지도자와의 잠정 합의에 따라 2월 3일에 이 협정이 지연되었습니다. 이러한 협정은 특히 펜타닐 (fentanyl)과 같은 마약의 유통을 중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에 따르면 캐나다의 지연 조건에는 캐나다에 대한 $1.3 billion 규모의 ‘국경 계획’과 원인에 대한 추가 캐나다 자원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멕시코도 10,000명의 주 방위군(National Guard)으로 북부 국경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주택 산업은 우려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떨어집니다In the meantime, the housing industry is sharing concerns.

NAHB는 반응하고 건설업자 신뢰는 하락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인 1월 21일, NAHB는 정부 기관이 주택 비용을 낮추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그의 첫날 행정 명령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NAHB 회장인 Carl Harris는 관세 인상이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arl Harris는 보도 자료에서 주택 건설업체가 의존하는 두 가지 필수 자재인 침엽수 제재목과 석고(건조벽(drywall)에 사용) 수입의 70% 이상이 각각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제재목과 다른 건축 자재에 대한 관세는 건설 비용을 증가시키고 신규 개발을 저해하며, 소비자들은 결국 주택 가격 상승의 형태로 관세를 지불하게 된다고 Carl Harris는 주장하였습니다.

1월 현재 일반적인 단독 주택의 제재목 패키지 가격은 약 $30,000로 2020년 4월보다 $13,000 더 비쌌습니다. 이러한 가격 급등은 특히 첫 구매자에게 부담이 됩니다. 1년 전만 해도 전국 신규 주택의 36%가 $300,000 미만이었지만, 현재는 21%에 불과합니다. 에이전트와 주택 건설업체 모두 현재 진행 중인 경제성 위기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제안을 연기하기로 합의하자 NAHB는 이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후 30일간의 유예 기간 동안 주택 건설업체의 신뢰도는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월에는 NAHB/ Wells Fargo Housing Market Index (HMI)의 세 가지 구성 요소인 판매 조건, 잠재 구매자 수, 판매 기대치가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이는 팬데믹 초기 이후 한 달 동안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12월 선거 이후 건설업자들의 신뢰도가 상승한 데 이어 2025년 1월 미국 주택 신축은 전월대비 9.8% 감소한 직후에 나온 것입니다.

NAHB의 수석 경제학자인 Robert Dietz는 데이터에 대하여 가전제품의 32%와 침엽수 제재목의 30%가 국제 무역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관세 규모와 범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건설업체들은 비용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캐나다 제재목 수출의 간략한 역사

최근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분쟁 재발은 제재목을 둘러싼 수십년간의 분쟁 중 가장 최근의 일입니다. 이 갈등은 입목 벌채권(stumpage) 수수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입목 벌채권(stumpage) 수수료는 정부 소유 토지에서 목재를 수확하기 위해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목재 양(m3), 수종, 단위당 가격과 같은 지표를 기반으로 이러한 수수료를 계산합니다. 입목 벌채권(stumpage) 수수료가 시장 금리보다 낮을 때 벌목업자는 사실상 국제 경쟁자보다 유리합니다. 그리고 토지 소유의 특성상 캐나다는 그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부터 미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관세를 부과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수년에 걸쳐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수입 수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중 하나에는 조 바이든 (Joe Biden) 대통령 하에서 2021년 대부분의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 생산업체에 대한 관세가 8.99%에서 17.9%로 인상되는 등의 조치가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2025년 행정명령은 역대 가장 공격적인 조치입니다.

캐나다 제재목의 경우 이미 변동성이 큰 시기에 직면 하였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의 산림은 심각한 산불, 딱정벌레(beetle) 발생, 온난화 온도와 홍수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보다 지속 가능한 벌목 관행을 시행하지만, 벌목으로부터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First Nations (미국 내 북미 원주민 부족에 해당하는 캐나다 원주민 부족)에게 더 많은 권리를 부여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캐나다의 5대 제재목 회사는 미국 남부 전역의 미국 제재소에 대한 투자를 최근에 늘리고 있습니다. 관세 지연이 발효된 2월 4일, Southeastern Timber Products은 미시시피(Mississippi)주 Ackerman에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123.4 million를 투자하여 최대 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시카고 REALTORS 협회(Chicago Association of REALTORS)에서 Yun은 북미 이웃 국가들 간의 밀당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Yun은 때때로 관세가 캐나다 목재와 경쟁해야 하는 오리건(Oregon)주나 메인(Maine)주의 목재 야적장과 같은 특정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관세가 일부 제조 일자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중서부 주(오하이오 (Ohio)주, 일리노이(Illinois)주, 미시간(Michigan)주를 포함하는 중서부 주의 제조업체도 마찬가지 경우라고 언급하였습니다. Yun은 제조업 부흥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

관세는 트럼프의 고문이자 오랫동안 중국을 비판해 온 Peter Navarro의 아이디어입니다. 경제학자로서 Peter Navarro는 중국의 미국 제조업 일자리 약화에 초점을 맞춘 ‘다가오는 중국 전쟁’과 ‘중국의 죽음’과 같은 책을 집필하며 명성을 쌓았습니다. Peter Navarro는 또한 중국이 폭력적인 무역 정책에 참여한다는 주장도 펼칩니다. 멕시코나 캐나다가 아닌 중국이 관세 행정 명령을 둘러싼 Peter Navarro의 언론 대부분의 초점이 되어 왔습니다. Peter Navarro는 최근 New York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사람들이 무역에서 우리를 속이고 있다고 주장하였고, 팬데믹 이후 타격을 입은 더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공급망을 달성할 것이라는 생각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는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 제조업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상품 가격을 인상하는 관세에 대한 질문에 Peter Navarro는 관세는 세계 최대 시장에서 부과할 때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이는 트럼프 1기 동안 공격적으로 관세를 부과하였지만 그 결과 인플레이션이 전혀 없었다는 사실로 입증되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트럼프의 첫 임기 1기동안 행정부는 다양한 보호무역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특정 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는 전반적으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관세는 공장 일자리를 완전히 제공하지 않았으며 비평가들이 우려한 인플레이션의 눈사태를 유발하지도 않았다고 AP 통신은 보도하였습니다. Peter Navarro가 제안한 것처럼 인플레이션이 “0”는 아니었지만 팬데믹 이전까지 평균 2.1%의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공포의 광풍 속에서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Federal Reserve) 총재인 Christopher Waller는 최근 데이터가 현재로서는 금리를 보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024년과 같이 움직인다면 정책 입안자들이 올해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hristopher Waller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30일간의 관세 유예가 만료될 예정이었던 2월 말에 이러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는 경제 환경에 대한 큰 불확실성에 직면했을 때에도 들어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제 불확실성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정책 마비의 레시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새로운 관세가 비지속적인 방식으로 가격을 완만하게 인상할 뿐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물론 집값은 또 다른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