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되는 관세의 롤러코스터 상태는 지난주에도 등락을 계속 하였습니다. 3월 4일에는 지난달 10%의 초기 관세에 이어 중국 제품에도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전 명령에 따라 캐나다와 멕시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가 부과되었습니다. 이미 2월에서 연기된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된 관세는 3월 6일에 한 달 더 연기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임기에 NAFTA를 대체하기 위해 협상한 자유 무역 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 USMCA)의 적용을 받는 멕시코와 캐나다의 모든 제품에 대한 새로운 시행 날짜는 4월 2일입니다. USMCA에는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목에 대한 특정 언급이 없지만, 전미 주택 건설업자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 : NAHB) 관계자는 백악관과 협력하여 최근 관세 시행이 중단된 상황에서 이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신축 주택 건설에 사용되는 두 가지 필수 자재인 침엽수 제재목과 석고(건조벽에 사용)는 주로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공급된다고 NAHB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철강, 알루미늄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원자재와 부품이 중국에서 공급되어 이미 기존 301과 232 관세를 적용받고 있어 건설 비용이 증가하고 궁극적으로 주택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협회는 지적합니다. 캐나다, 멕시코, 중국은 미국의 3대 거대 무역 파트너입니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다음 달에 발효되면 수입 건축 자재 비용이 $3 billion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에 대한 관세는 이미 부과되었습니다. NAHB는 회원들로부터 신축 단독주택의 평균 자재비가 $7,500 – $10,000사이로 인상할 계획이라는 일화적인 보고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협회는 공급업체가 제안되거나 부과된 관세에 대응하여 가격을 조정함에 따라 실제 영향을 더 잘 측정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설문 조사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미국 주택 건설 산업에 중요한 침엽수 제재목을 포함한 캐나다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NAHB 관계자는 이는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가 이미 부과하는 기존의 14.5% 제재목 관세에 더하여 져서 캐나다 제재목에 대한 관세가 4월 2일에 39.5%로 급등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는 올해 말 아마도 9월에 14.5%의 관세율을 대략 두 배로 인상할 계획이며, 이는 가을에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에 대한 전체 관세율이 50% 이상으로 상승하고 심지어 60%에 가까워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NAHB 관계자들은 워싱턴에서 주택 건설 부문과 궁극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칠 최근 결정의 일정과 영향의 개요를 설명하였습니다. 3월 1일 백악관은 제재목에 대한 두 가지 행정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명령은 미국 목재 생산 확대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두 번째 지침은 목재와 제재목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NAHB 관계자는 제재목 수입에 대한 미국의 의존도를 낮추고 주택 건설업체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 제재목 생산 장벽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국내 생산 능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 침엽수 제재목의 약 30%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NAHB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허가와 목재 인양에 관련된 정책을 검토하라는 지시는 국내 생산량을 책임감 있게 늘리기 위한 환영할 만한 첫걸음이라고 말하며, 제재목 수입과 관련된 국가 안보 우려를 조사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에 대한 행정 명령이 지금까지 제재소 생산을 제한한 장애물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NAHB 경영진은 책임감 있고 좀 더 효율적인 미국 산림 정책의 일환으로 수확 가능한 목재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수입 목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생산량을 늘리려고 하기 때문에 주택과 아파트를 건설, 리모델링, 수리하는 데 필요한 수확 제재목을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미국 제재소의 생산 능력도 필요합니다.
NAHB 관계자는 추가 국내 공급을 창출하는 데 필요한 긴 리드 타임과 상당한 생산 능력을 고려할 때 캐나다, 멕시코, 중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라는 3월 4일 대통령의 지시를 재고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백악관이 멕시코와 캐나다의 USMCA 준수 상품과 서비스를 한 달 연기하기로 한 결정은 긍정적인 진전이지만, 관세 위협조차도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한다고 관리들은 언급하였습니다. 앞으로 NAHB 지도부는 건축 자재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고 제재소 생산량을 늘리며 연방 소유 토지의 목재 국내 공급을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게 늘려 건축 자재 공급망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