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 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미국 모든 도시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 : CPI)는 2025년 1월 0.5% 상승에 이어 2월에도 0.2%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모든 품목 지수는 계절 조정 이전에 2.8% 상승하였습니다. 2월 주거 지수는 0.3% 상승하여 월별 상승률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는데, 이는 주거가 전체 지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요한 요인입니다. 이 상승폭은 항공료 4% 하락과 휘발유 가격 1% 하락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습니다. 휘발유 비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기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 지수는 여전히 0.2% 상승하였습니다. 2월 식품 지수는 0.2% 상승하였으며, 외식은 0.4% 상승한 반면 집에서 먹는 음식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지수도 2025년 1월의 0.4% 상승에 이어 2월에도 0.2%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의료 서비스, 중고차와 트럭, 가정용 가구와 운영, 레크리에이션, 의류, 개인 관리 이었습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식품 지수는 2.6% 상승하였으며, 육류, 가금류, 생선, 계란은 7.7% 상승하였고, 계란 지수는 58.8% 상승하였습니다. 유제품과 관련 제품 지수는 0.8%, 비 알코올 음료는 2.1% 상승하였습니다. 반대로 과일과 채소 지수는 0.2% 하락하였습니다. 에너지 지수는 휘발유 가격 3.1% 하락과 연료유 가격 5.1% 하락에 힘입어 올해 들어 0.2%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전기 요금은 2.5%, 천연가스 지수는 6% 상승하였습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CPI는 전년 대비 3.1% 상승했습니다. 주거 지수는 4.2%, 자동차 보험은 11.1%, 의료비는 2.9% 상승하였습니다. 항공 요금은 전년 대비 0.7% 하락하였습니다.
2025년 2월 소비자 물가는 주거비 상승의 절반을 차지하면서 2.8% 상승
13 Thursday Ma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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