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립 자원 연구소(National Resources Institute Finland : Luke)에 따르면 지난해 산림 산업 수출의 가치는 약 EUR 12 billion로 핀란드 전체 상품 수출의 17%를 차지했습니다. 핀란드 국립 자원 연구소(National Resources Institute Finland : Luke)는 지난주 금요일 보도 자료에서 실질적으로 측정한 결과 수출 가치는 전년도와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특히 판지(paperboard)와 제재 상품의 수출이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Pulp와 제지 산업 제품은 74%, 목재 제품은 25%, 원목과 부산물은 수출액의 1%를 차지했습니다. 판지(paperboard)는 2024년 수출액의 27%를 차지하며 수출액에서 가장 가치 있는 제품군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pulp의 수출 가치는 5% 감소했고 종이의 수출 가치는 1% 감소한 반면, 판지(paperboard)의 수출 가치는 5% 증가한 EUR 3.3 billion를 기록했습니다. Luke의 수석 통계학자 Tiina Mäkipää는 판지(paperboard)의 수출 증가로 pulp와 제지 산업의 수출 수익이 전년 수준인 EUR 8.9 billion를 유지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Pulp와 제지 산업 제품의 유럽 수출 가치는 EUR 5.3 billion였습니다. 다른 주요 수출 파트너로는 중국과 미국이 있으며, 각각 약 EUR 1 billion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주로 표백된 황산 펄프(bleached sulphate pulp)를 미국은 종이와 판지(paperboard)를 핀란드에서 구입했습니다.

제재 상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면서 2024년에는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제재 상품의 수출량은 2% 감소했지만, 실질 수출액은 7% 증가하여 거의 EUR 2 billion에 달했습니다. 제재 상품은 산림 산업 제품의 총 수출액의 16%를 차지했습니다. 핀란드 제재 제품은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로도 수출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수출국은 아시아의 일본과 중국,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알제리였다고 Tiina Mäkipä는 말했습니다.

유럽은 60%, 아시아는 핀란드 산림 산업 수출 수익의 21%를 차지했습니다. 독일과 중국은 가장 중요한 수출국의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독일은 산림 산업 수출의 11%, 중국은 10%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은 9%의 점유율로 세 번째로 큰 수출 국가였습니다. 일본은 산림 산업 수출에서 여덟 번 째로 중요한 국가에 불과했지만 목재 제품의 가장 중요한 구매 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일본은 핀란드 집성재(glulam)의 유일한 주요 구매국 이었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본으로의 집성재(glulam)수출액은 총 EUR 0.1 billion로 수출액의 98%를 차지했습니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핀란드 원목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였습니다. 원목과 부산물 수입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5.6 million/m3를 기록했습니다. 라트비아에서 수입한 원목과 부산물의 양은 2.3 million/m3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라트비아는 41%, 에스토니아는 33%의 핀란드 원목 수입을 차지했습니다. 스웨덴은 17%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입 원목의 가치는 약 EUR 440 million로 8% 증가했습니다. 원목과 부산물의 수입량은 전년 대비 자작나무 펄프우드(birch pulpwood) 수입량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1.8 million cubic m3로 9% 감소했습니다. 목재 수출액은 EUR 178 million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습니다. 스웨덴은 전년 대비 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3 million cubic m3의 원목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였습니다. 스웨덴으로의 수출은 전체 물량의 72%에 달했습니다. 에스토니아가 10%로 그 뒤를 이었고, 라트비아는 6%로 세 번째로 큰 원목 구매국이 되었습니다. 에스토니아로 수출되는 원목의 양은 12%, 라트비아로 수출되는 원목의 양은 87%까지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