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a Enso는 셀룰로오스 폼(cellulose foam) 포장재 Papira를 활용한 파일럿 프로젝트에 Novapor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존 폼의 단계적 폐지를 준비하고 있는 Stora Enso는 CO2 배출량을 줄이고 목재 섬유 기반 대체재로 전환하면서도 보호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에 본사를 둔 Novapor는 1958년부터 소매업체들의 신뢰받는 패키징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목재 섬유 기반 솔루션으로의 전환은 패키징 분야의 중요한 다음 단계이며 플라스틱 조합이 아닌 골판지와 종이로만 제작된 단일 소재 패키징은 고객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Novapor Nordic의 대표 Thomas Søgaard는 말합니다. Thomas와 그의 팀은 2년 전 Stora Enso와 협력을 시작하여 놀라울 정도로 적은 차질 없이 Papira 가공 공정을 개선해 왔습니다. Papira를 절단하고 다룰 때 먼지나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소재 특성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화석 연료 기반 PU 또는 PE에서 종이 섬유로 전환하는 것은 결코 바로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셀룰로오스 폼(cellulose foam)의 고유한 특성에 맞게 포장재를 재설계해야 합니다. 또 다른 장점은 열간 접착제 대신 수성 접착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솔루션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고 Thomas는 설명합니다. Stora Enso는 포장재, 생체재료, 목재 건축 분야에서 재생 가능한 제품을 공급하는 선도 기업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유림 소유주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