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for Corp.는 북미 제재목 수요가 3사분기까지 비교적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불확실성, 구매력 저하, 소비자 신뢰 저하, 관세 관련 우려 등이 단기 수요에 계속 부담을 주고 3사분기 초반 가격에 하향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Canfor는 생산자들이 8월에 발효되는 높은 관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특히 Western spruce, pine, fir의 경우 3사분기 후반에 가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미 목재 시장에서 :

Canfor는 북미 주택 시장이 2사분기 동안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속적인 주택 구매력 우려와 더불어 전반적인 경제와 정치적 불확실성, 특히 미국 관세 부과 가능성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수요를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고 시장 경기를 둔화 시켰습니다. 그 결과, 주택 공급은 증가한 반면 신규 주택 건설과 수리와 리모델링 활동은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북미 제재목 기준 가격 대부분이 전분기 대비 하락 압력을 받았다고 Canfor는 덧붙였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

주택 건설 잔여물이 완화되면서 일본의 제재목 가격이 3사분기에 약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 목재 시장도 계속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Canfor는 덧붙였다.

유럽 제재목 시장은 3사분기에 가격 하락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지속적인 구매력 문제와 신중한 소비자 행동으로 수요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Canfor에 따르면 제재목 재고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영국의 가격은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