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산림청(Swedish Forest Agency)에 따르면 11월 스웨덴에서 벌채 허가를 신청하거나 통보된 면적은 2024년 같은 달에 비해 19% 감소했습니다. 산림 지역의 벌채 허가 신청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줄었습니다. 11월에 총 21,315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에 대해 벌채 허가 통지 또는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그중 900헥타르는 산림 벌채 허가 신청과 관련된 면적으로, 2024년 11월의 1,036헥타르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 5년간의 11월 평균과 비교하면 전체 면적은 20% 감소했으며, 지난 10년간의 평균과 비교하면 23%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통계를 보면 상반된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Northern Norrland 지역은 전년 대비 42헥타르, 즉 1%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Southern Norrland 지역은 1,339헥타르, 즉 18% 감소했습니다. Svealand 지역은 1,891헥타르, 즉 28% 감소했으며, Götaland 지역은 1,707헥타르, 즉 30% 감소했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벌채 허가 신고와 신청 건수는 총 235,667 헥타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습니다. 산림 벌채 허가 신청 면적은 4,659헥타르로, 2024년의 5,961헥타르보다 감소했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Northern Norrland 지역의 신고 및 신청 면적은 10% 증가했으며, Southern Norrland 지역은 15% 증가했습니다. Svealand와 Götaland 지역은 모두 1%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올해 현재까지의 평균 면적은 지난 5년 평균보다 2% 낮고, 지난 10년 평균보다는 4%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