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에서 11월까지 EU의 열대 제재목 수입량은 전년 대비 9% 증가하여 992,000 m3 이었고, 2015년 전체 수입량을 예측해보면 2012년 이래로 처음으로 1 million m3을 넘어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연간 수입량이 2 million m3을 넘었던 금융 붕괴이전 수준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EU 열대 제재목 수입의 가장 많은 양을 공급하는 카메룬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여 300,800 m3 의 수입량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4대 공급 국가는 카메룬보다는 낮은 성장율을 보여 주었습니다. 즉, 말레이시아에서의 수입량은 7% 증가하여 225,700m3 이었고, 9% 성장한 브라질에서는 115,700 m3, 8% 상승한 가봉에서는 87,200 m3, 8% 증가한 아이보리 코스타에서는 75,800 m3을 수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소규모로 공급하는 국가들에서의 수입량은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콩고의 경우에는 15% 상승하여 50,200 m3, 가나에서는 14% 증가하여 24,700 m3, 인도네시아는 12% 성장하여 20,400 m3 을 EU 시장에 공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