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수요 증가에 힘입아 말레이시아 제재목 산업의 2016년 수출액은 5% 증가하여 RM 21.86 billion (EUR 4.6 billion) 이었습니다. 조림 산업과 원자재부 (Plantation Industries and Commodities Deputy) 장관인 Datuk Datu Nasrun Datu Mansur에 따르면 제재목, 합판, MDF의 2016년 인도 수출액은 2015년보다 25%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인도 남부지역의 Bangalore 시에 말레이시아 목재 자문 위원회 (Malaysian Timber Council : MTC)의 지역 사무실은 설립하였고, 이 사무실은 2017년 6월까지 운용될 예정입니다. 이 사무실은 인도에서 말레이시아 제재목과 목재 생산품 수출을 증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무실을 통하여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로의 수출에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또 다른 중요 수출 시장은 일본인데 2016년 말레이시아 목재 수출액은 RM3.73 billion 이었고, 주요 수출품은 veneers, fiberboards, chipboards 이었습니다. 목재 산업은 말레이시아 전체 수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어, 목재 수출은 전체 수출의 2.78%, 물품 분야의 총수출에 17.92%를 차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