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10일부터 시행괸 불가리아의 원목 수출 금지는 새로운 산림법이 채택될때까지 유효하게 된다고 불가리아 언론은 발표하였습니다. 불가리아 의회는 3개월간 원목 수출 중단을 채택하였고, 그 기간 동안에 산림법 변경에 대한 초안을 준비하게 됩니다. 원목 수출 금지는 불법 벌목으로 인한 국가적인 문제에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 입니다. 3개월간의 원목 수출 금지는 오늘 화요일 (6월 10일) 에 만기되지만, 의회는 여전히 몇몇 수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 금지는 여전히 시행될 계획입니다.
하지만 불가리아 목재 산업계는 불법 수출이 여전히 중단되지 않고, 합법적인 사업이 수출 중단으로 인한 손해, 고용 감소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의회가 시행하는 원목 수출 금지 시행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