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 ,

2014년 신축은 전년도와 유사한 행보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신축이 1,000,000units에 이르면서 시장이  점차적인 가속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이에 따라 압류(foreclosure) 에 대한 이슈가 수그러 들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2013년 전반기에는 신축이 감소하였으나 중반기 이후에 안정되면서 작년 대비 약간의 증가를 예상합니다.

2005년에 비해서는 미약하지만, 2009년 이후 5년간 미국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 졌습니다.  미국 주택시장이 정상적인 단계로 천천히 회복되고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시장 상황을 연약한 즉 깨지기 쉬운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지연 되거나 마이너스 성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이 대비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예상이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이유는 연방준비 이사회 (Federal Reserve)에서 1월 부터 quantitative easing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신용 정책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 시키는 통화 정책)을 감소시킨다는 발표 입니다.

U.S. Housing Starts

U.S. Housing Starts

이에 비해서 캐나다의 주택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CMHC(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의 발표에 의하면 고용 증대, 이주의 증가 등이 주택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Ontario & BC가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Canadian Housing Starts

Canadian Housing Starts

제한된 재고와 급격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구입비용의 부담 등의 역풍의 소지가 있지만, 2014년의 북미 주택시장은 전년과 거의 동일한 양상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