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러시아와의 관계가 여전히 약간 하락세이지만, 친환경 에너지 경향이 지속되면서 유럽에서의 러시아로부터 wood pellets의 수입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wood pellets의 유럽 공급은 양적으로 그리고 금액적으로 실질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Eurostat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유럽의 러시아 wood pellets 수입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여 364,608 tons이고, 수입액은 14% 상승하여 EURO 46.9 million 이었습니다. 5대 수입국가는 덴마크, 스웨덴, 독일, 이탈리아, 핀란드 입니다. 2015년 상반기동안 최대 수입국인 덴마크의 수입량은 전녀 대비 11% 감소하여 149,470 tons 이고, 수입액도 12% 하락하여 EURO 19.89 million 이었습니다. 하지만 덴마크의 러시아 wood pellet 수입량은 EU 총수입량의 거의 ½ 입니다. 가장 급격한 변화는 독일에서 발생하였는데, 러시아 wood pellets 2015년 상반기 수입량은 전년 대비 309% 성장하여 27,108 tons이고 수입액은 347% 증가하여 EURO 3.15 million 이었습니다. 하지만 독일 자체의 wood pellets 산업의 강세 때문에 독일의 수입은 덴마크와 스웨덴 다음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수입량은 42% 상승하여 23,882 tons 이고 수입액은 25% 증가하여 EURO 3.68 million 이었습니다. 2015년 상반기 스웨덴의 러시아 wood pellets의 수입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하여 107,102 tons이었고, 수입액도 26% 상승하여 EURO 13.4 million 이었습니다. 핀란드의 수입 경향은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여 주었는데 수입량은 전년 대비 44% 증가하여 20,546 tons 이고, 수입액은 39% 상승하여 EURO 2.36 million 이었습니다. 이들 이외의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 wood pellet 수입량은 77%, 수입액은 84% 증가하였습니다.

2015년 상반기 EU의 러시아 wood pellets 평균 수입 가격은 전년 대비 2.32% 하락하여 EURO 128.64/ton 이었고, 독일에서의 평균 수입 가격은 15.31%, 이탈이에서의 평균 수입 가격은 11.77% 로 급격하게 하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