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인 MENA 지역의 국가들이 2000년대 중번대 이후 유럽 침엽수 제재목의 주요 수출 국가들이 되었습니다. 2015년 전세계 침엽수 제재목 무역의 10% 이상이 MENA 지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MENA 지역의 침엽수 제재목 수입은 지난 10년간 매년 눈에 띄게 상승하였습니다. 2013년 이집트 혁명으로 이집트로의 선적이 약 15% 하락하였지만 이집트에서의 정치적인 상황이 안정되면서 제재목 수입이 다시 증가하였습니다. Wood Resource Quarterly (WRQ)의 보고에 따르면 2013년에서 2015년까지 MENA 지역의 제재목 전체 수입량이 약 26% 증가하였고, 2015년 제재목 수입량은 11 million m3 이상 이었습니다. MENA 지역 국가중에 가장 선두 주자는 이집트로서 전체 수입의 45%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은 알제리와 사우디 아라비아 입니다. 특히 알제리는 지난 5년간 가장 큰 성장을 보여 주었는데, 수입량이 거의 2배가 증가하였습니다. MENA 지역의 최대 제재목 공급 국가는 핀란드, 스웨덴, 러시아로 2015년에 3개 국가에서의 공급이 전체의 73%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다음 공급 국가는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이고,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공급은 아주 적었습니다.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이집트로 수출되는 제재목의 평균 가격은 지난 2년간 급격하게 하락하였습니다. 2014년 이후 스웨덴 spruce 평균 가격이 가장 크게 하락하였는데 거의 50%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더 낮은 가격의 러시아 제재목이 이집트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였고, 이집트 제재목 시장의 가격을 하락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국가중에 새로운 침엽수 제재목 시장이 지난 10년간 급속하게 증가하였고, 유가 하락과 정치적인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도 새로운 시장이 증가하였습니다. 2016년에도 이집트, 알제리, 사우디 아라비아등에서의 침엽수 제재목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ENA 지역으로의 유럽 침엽수 제재목 수출이 증가
14 Tuesday Ju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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