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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제 무역 장관 Chrystia Freeland은 어제 뉴질랜드에서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약 (Trans-Pacific Partnership : TPP) 무역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자리에서 장관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에 캐나다 참여가 매우 중요하고 새로운 캐나다 정부가 무역을 지지하는 다른 11개국을 무역 교역 상대국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협정을 서약한 모든 관계 국가들의 비준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2년 정도가 소요되지만, 비준이 된다면 TPP는 전세계 경제의 40%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경제 블록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는 캐나다 목재 산업에도 좋은 기회 입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캐나다 목재 관련 생산품은 베트남 수출의 경우 31% tariff (관세), 말레이시아는 40%, 브루나이는 20%, 일본은 10%의 tariff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목재 회사들의 연간 수출액은 약 US$ 33 billion이고, 180개국이 넘는 국가들과 교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목재 산업의 가장 큰 수출 시장중의 하나가 아시아 입니다. 캐나다 산림 생산 연합 ( Forest Products Association of Canada : FPAC)은 TPP 체경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표명하였습니다. FPAC회장인 Paul Lansbergen 는 TPP가 국제 시장 증대에 중요한 역활을 할것이고, 수출 증대를 통하여 일년 내내 유지되는 중산층 고용이 증대되고, Vision 2020의 기치아래 목재 분야가 야심찬 포부를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희망하였습니다. 참고적으로 캐나다 산림 관련 생산품은 연간 CA$58-billion으로 캐나다 GDP의 2%를 의미하는 것이고,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