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면서 북미 서부 연안지역의 원목에 대한 아시아 수요가 다른 지역으로 전환되면서 북미 서부 지역의 2015년 원목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벌목량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북미 북서부, 남부 , 뉴질랜드 전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Hancock Forest Management의 캐나다 Vancouver 지역의 총책임자인 Bill Marre에 의하면 수출 시장은 실질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내수 시장이 강하면 큰 문제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내수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 벌목량은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15년 1사 분기 Longview 항구에서의 원목 수출량은 전년 대비 45% 하락하여 29.43 million board feet (69,446 m3) 이었습니다. 이런 하락 경향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참고적으로 2014년 항구에서 원목 수출량은 2013년보다 20% 감소하였습니다. 그리고 U.S. Forest Service 의 발표에 따르면 Washington, Oregon, Northern California, Alaska에서의 원목과 제재목 2014년 수출은 2013년과 비교하여 13% 하락하였습니다. 최근에 단지 재생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지만 악화된 중국 주택 시장이 서부 연안 지역 원목 수출 하락의 또 다른 이유입니다. 미국 시애틀 기반의 컨설턴트 회사인 Wood Resources International의 회장인 Hakan Ekstrom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중국에서 주택 건설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더 이상 대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원목 재고가 제재목 생산으로 전환되면서 원목 가격은 하락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Hakan Ekstrom은 미국 주택 시장 회복이 계속되면 이런 문제점과 차이를 내수 시장에서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제재목 수요가 증가할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