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국가들과의 에너지와 산림 분야에서의 정보 교환과 협동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UNECE/FAO 합동 목재 에너지 조사 (Joint Wood Energy Enquiry : JWEE)가 격년마다 개최되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UN 유럽 경제 위원회 국가들의 목재 에너지는 1차에너지 총 소비량 (total primary energy supply : TPES)의 3.5% 그리고재생 에너지 공급 (renewable energy supply : RES)에서는 38.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핀란드와 스웨덴 1차 에너지 수요의 21-23%는 wood biomass가 차지하고 있고, 에스토니아와 오스트리아의 경우에는 14-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Nordic과 Baltic지역, 아르메니아, 몰도바,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체코, 룩셈부르크에서의 재생 에너지 공급 ½ 이상은 wood biomass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Wood biomass 총 공급의 약 42%는 에너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생산을 위한 wood fibers의 62%는 목재 관련 산업에서 잔유물과 공정 연삼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범주에는 wood pellets, briquettes, charcoal고 같은 가공된 목재 연료가 포함되고 있습니다. 산림과 산림이외의 지역에서 직접적으로 파생되는 에너지 생산용 wood fibers는 약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아르메니아, 헝가리, 마케도미아,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슬로베니아, 체코의 경우에는 에너지 생산에 땔감과 같은 wood fibers의 직접적인 공급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이랜드, 스웨덴, 오스트리아, 핀란드와 같은 국가는 에너지 생산에 잔유물과 연산품에서의 공급이 60% 이상 이었습니다. 종이와 pulp산업에서 중요한 흑액에서의 에너지 생산은 미국의 경우 48%, 스웨덴은 42%, 핀란드는 41%, 캐나다는 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의 목재 쓰레기, 사용된 포장재, 구 가구등과 같은 폐목재에서의 에너지 생산은 전체적으로 보면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목재 에너지 소비형태는 크게 산업 분야에서 약 49%를 소비하고, 최종 구매자들의 소비는 약 34% 입니다. 그리고 산업 분야의 경우 약 75%는 목재 관련 산업에서 소비하였고, 최종 구매자들의 소비중에 93%는 가정에서 소비하였습니다. 산업 분야에서의 소비가 높은 국가는 캐나다, 미국, 아일랜드, 스웨덴, 핀란드 입니다. 목재 에너지를 전력과 난방으로 소비하는 중요 국가는 덴마크, 네델란드, 영국입니다. 그 다음은 에스토니아, 스위스, 스웨덴, 핀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