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Columbia주 임업계의 지도자가, 무산된 합의안에 제재목 관세 관련 양보안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중단하기로 한 Mark Carney 총리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itish Columbia 산림 산업 협의회(BC Council of Forest Industries) 회장인 Kim Haakstad는 협상 결렬로 산림업계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협상단이 캐나다 국민 전체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를 이끌어낼 수 없었다면 오타와 정부가 협상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im Haakstad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주 결렬된 협상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재목 관세 인하를 제안했다고 미국 무역대표부(U.S. Trade Representative : USTR) 대표인 Jamieson Greer가 지난주 토요일 미국 언론에 밝힌 뒤에 나왔습니다.
B.C. 주지사인 David Eby는 최근 회담에서 장기화된 침엽수 제재목 분쟁 해결과 관련해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것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다고 화요일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David Eby는 해당 협정이 국가 전체에 해가 될 상황이었다면 캐나다가 협상에 계속 남아있어야 했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으며, Kim Haakstad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그녀는 협상 결렬로 촉발된 미국의 가혹한 관세가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는 것은 이제 주 정부와 연방 정부의 몫이라고 말합니다. Kim Haakstad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B.C.산 제재목을 더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 제한을 완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수요일 인터뷰에서 현재의 규제 환경은 지나치게 복잡 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캐나다는 규제가 합리적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간소화되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im Haakstad는 기업이 산림 벌채 허가를 취득하는 데 2년-3년이 걸릴 수 있으며, 이 과정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캐나다 제재목 생산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려 할 때 큰 걸림돌이 되는 철도 운송 비용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캐나다 정부(오타와)가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이후 캐나다 전역에서 임산물을 운송하는 데 드는 철도 운송 비용이 40%나 상승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는 비용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해 연방 정부와 협력하고자 하는 사안 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David Eby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에서 침엽수 제재목 분쟁을 다룰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으나, 이번 협상에서 양국 간 합의가 이루어졌더라도 그로 인한 잠재적 이익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체결했을 그 어떤 합의도 그가 서명하는 데 걸린 시간만큼 조차 지속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캐나다는 폭력배이자 깡패에 맞서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